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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손민수, 상견례 대참사.."어머님과 나, 물에 빠지면 누구 구할 거야?"('엔조이커플')

입력 2023-04-27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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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커플 유튜브 캡처
엔조이커플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임라라, 손민수가 상견례에서 진땀을 뺐다.

지난 26일 임라라,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상견례 날 대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임라라는 "상견례 날인데, 날씨가 우중충하다. 한강뷰로 예약했는데"라며 난감해했다. 손민수는 임라라를 비롯해 양가 모친을 태우고 식당으로 향했다. 임라라는 한식, 일식을 먹고 싶었다는 양가 모친들의 말에 "양식을 예약했다. 두 분 다 양식을 드실 일이 별로 없어서 양식을 했다"며 머쓱해했다.

임라라의 모친은 "상견례 한다는 것도 어제 처음 들었다. 한복을 맞추러 가는 건 알았다"라며 "다른 집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니까 일어나는 일"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민수는 어색해했다. 손민수는 "이렇게 밥 먹으니까... 눈물 날 것 같다. 옛날 일들이 너무 고마워서 스쳐 간다"라고 했다. 임라라는 "아까 한복 맞출 때도 혼자 눈물을 흘리더라"라고 했고, 손민수는 "요즘 감수성이... 엄마가 한복 입고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손민수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 주신 거 보답하면서 더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양가 모친들도 덕담을 한마디씩 했다.

임라라는 "어머님이랑 장모님이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냐"라고 물었다. 임라라의 모친은 "그런 질문 제일 싫다. 식상하다"고 했고, 손민수의 모친은 "요즘은 마누라부터 구한다고 한다. 어머니랑 장모님은 세상을 여태 살았기 때문에 가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임라라의 모친은 "나 안 구해도 된다. 나 수영 잘해"라고 했고, 손민수의 모친은 "이런 말 해도 되나? 마누라는 다시 또 얻을 수 있다는걸(염두에 둬라)"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민수는 어떻게든 셋 다 구해낼 사람이다. 자기가 죽는 한이 있어도 자기 가족들은 다 살릴 스타일이다. 끈기가 있다. 그래서 그냥 물어본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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