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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 서세원 유해 韓도착..오늘(30일) 한국코미디언협회장 엄수

입력 2023-04-30 12: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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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서세원/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박서현기자] 故 서세원의 장례식이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오늘(30일)부터 치러진다.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서 서세원의 장례식이 한국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故 서세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심정지가 와 인근 의료진이 응급 처리를 했지만, 결국 이날 오후 3시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사인과 캄보디아 현지 사망으로, 서세원의 빈소는 임시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 마련됐다. 장례 절차 등 논의를 위해 서세원의 딸이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직접 캄보디아에 방문. 24일 귀국했고, 27일 다시 현지를 찾았다.

그리고 지난 28일 유가족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애당초 고인을 한국으로 운구할 생각으로 캄보디아에 입국했다. 그러나 그동안 고인이 안치되어 있던 캄보디아 지역 사원의 냉동 안치실은 여건이 너무나 열악했다. 개인 안치실이 없어서 다른 시신들과 함께 안치된 데다가, 안치실 문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온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또한 캄보디아 현지 사정과 운구를 위해 수반되는 절차 및 방법이 매우 복잡하여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 달 이상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 유가족은 시간이 갈수록 시신이 온전히 보존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결국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아 현지에서 화장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고인의 유해는 오늘(30일) 도착한다.

故 서세원 조문은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5월 2일 발인.

한편 서세원은 19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이자 MC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영화 제작 실패에 이어 2014년 아내 서정희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 받아 목사가 됐던 서세원은 소속 교단으로부터 제명됐다. 2015년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이듬해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 아내와 재혼해 슬하 1녀를 뒀고, 캄보디아로 이주해 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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