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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故서세원, 오늘(2일) 발인..절연한 딸 서동주 마지막 길 배웅하다

입력 2023-05-02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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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故 서세원/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서세원이 영면에 든다.

故 서세원의 발인이 오늘(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故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심정지가 와 인근 의료진이 응급 처리를 했지만, 결국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빈소는 임시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 마련됐다. 지난 4월 28일 유가족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애당초 고인을 한국으로 운구할 생각으로 캄보디아에 입국했다. 그러나 그동안 고인이 안치되어 있던 캄보디아 지역 사원의 냉동 안치실은 여건이 너무나 열악했다"며 "개인 안치실이 없어서 다른 시신들과 함께 안치된 데다가, 안치실 문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온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또한 캄보디아 현지 사정과 운구를 위해 수반되는 절차 및 방법이 매우 복잡하여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 달 이상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 유가족은 시간이 갈수록 시신이 온전히 보존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아 현지에서 화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절연했던 딸 서동주 역시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故 서세원의 유해는 이달 30일 한국에 도착했으며,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고인은 2014년 전처인 방송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이혼했다. 이후 재혼한 배우자와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고인의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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