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강수지, 아버지 기일 맞아 공개한 손편지 "이젠 가야지, 그만 가야해"

입력 2023-05-02 12:50:25
    • 복사완료!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강수지가 아버지 기일을 맞아 절절한 사부곡을 올렸다.

2일 가수 강수지는 자신의 채널에 "제는 아빠 기일 이었어요. 아빠가 쓰셨던 안경을 쓰고 아빠가 사용하던 효자손으로 등을 긁어보며 아빠를 느꼈어요. 아빠 냄새도 그리워요. 내 아빠의 따뜻한 손가락을 만져 보고 싶어요.. 일년이 지났는데 나에겐 두 달 정도 된 것 같아요. 아빠 엄마 손 잡고 동네 한바퀴 걸어 보세요. 얼마나 많은 감정이 드는지 모르실 거에요. 몇 십년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들이 손잡은 그순간 두사람 모두에게 전해져 오니까요"라는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지의 아버지가 생전 쓴 손편지가 담겨 있다. "이젠 가야지. 그만 가야해. 수지 연명 치료는 하지 마라. 내가 죽으면 입던 옷 아무거나 입고 가고 싶다. 그리고 꽃 같은 것 하지 마라. 관은 제일 싼 것으로 해라. 늙으막에 너무나 행복했다. 수지!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적혀 있는 보는 이의 눈시울도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를 운영 중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