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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샤이니 15주년 팬미팅 '보이콧' 위기..해명에도 2차 성명문 "장소 변경해라"

입력 2023-05-02 1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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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샤이니 팬덤(샤이니월드)이 샤이니의 15주년 팬미팅을 앞두고 '보이콧'을 선언했다. SM이 입장을 발표했지만, 팬덤은 '보이콧'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24일, 샤이니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지난 2018년 9월 펼쳐진 팬미팅 '샤이니 스페셜 파티 - 더 샤이닝(SHINee SPECIAL PARTY - THE SHINING)' 이후 약 4년 8개월의 자리로, 팬덤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무대 구성 및 좌석배치도가 공개되고 논란이 불거졌다. 전용 공연장이 아니라 단차가 아예 없고, 무대는 앞쪽에만 배치돼있어 시야 확보가 전혀 안된다는 점과 공연 주최사인 신천옹 에이전시가 문화비 소득 공제 사업체 미등록이라는 점 등에 분노한 것.

결국 팬덤은 팬클럽 선예매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성명문을 발표하고 팬미팅 장소 변경, 소속사의 직접적인 사과와 피드백을 요구하며 서울 성수동 SM 사옥 주변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SM은 "먼저 샤이니 데뷔 15주년이라는 의미있는 만남을 앞두고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 전한다"며 사과하면서도 일찍이 대관이 내정된 곳이 있었으나 대관처의 내부 사정으로 대관이 거절됐고, 가능한 곳이 일산 킨텍스 뿐이어서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빙카 활용, 중앙 기둥 뒤편 중계 스크린 설치, 시야 제한 우려 구역은 단차를 만들어 시야 제한의 문제점을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비욘드 라이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또한 "신천옹 에이전시의 문화비 소득 공제 사업체 미등록으로 인한 관객분들의 소득 공제 불가 부분은 업체 측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음을 인지하여 절차대로 최대한 빠르게 확인 후 공연일 전까지 추가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팬덤은 2차 성명문을 게재하고 선예매 즉각 중단, 공연장 변경, 소속사의 직접적인 사과와 피드백을 요구했다. 여전히 '보이콧' 하겠다는 입장인 것.

선예매가 당장 몇 시간 뒤인만큼, 해결책이 시급해보인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완전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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