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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너무 잘해” 박재범, 최후의 1인 무대에 흥 못 감추고 ‘즉석 컬래버’(종합)

입력 2023-05-03 2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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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화면 캡쳐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재범이 즉석에서 무대에 올랐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서는 최후의 1인과 함께한 컬래버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의 게스트는 박재범, 정찬성이었다. 박재범은 평소 ‘너목보’ 애청자임을 밝히며 “외국에도 방영되면 대박이겠다 생각했는데 판권이 팔렸더라”고 놀랐다. “잘 맞히긴 했어요?”라는 MC들의 궁금증에 “어렵더라고요, 스토리가 너무 디테일해서… 보면서 ‘그럴싸한데?’ (생각했다)”고 하기도.

미스터리 싱어들의 비주얼과 정보가 공개됐다. 1번은 이무진을 꿈꾸는 S예대 복도남, 2번은 언니는 국악을 동생은 성악을 전공한 쌍둥이 자매, 3번은 뉴질랜드에서 온 박재범의 팬, 4번은 K팝을 위해 중국에서 온 유학생, 5번은 인도 무역회사의 신입 사원으로 소개됐다.

박재범은 방청객 한편을 가리키며 “저기 5번 가족이 있다. 너무 닮았다”고 웃었다. “‘너목보’ 역사상 방청객만 보고 추리를 한 건 처음”이라며 놀라던 MC들은 박재범이 외국인 방청객을 발견하고 영어로 “독일에서 왔어요?”라고 말을 걸자 “말도 걸고 큰일 났네?”라며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공개하는 데 서둘러 웃음을 줬다.

숨어있는 6번 포텐싱어는 게스트 박재범, 정찬성을 향해 “우리 토끼띠 동갑이야”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후 그가 립싱크로 노래하는 것을 들은 정찬성은 “87년생의 목소리라고?”라며 혼란을 느꼈고, 김종국은 “목소리가 JK김동욱 씨 같다”고 했다. "김동현 씨가 출연했는데 녹음만 JK김동욱 씨가 해준 것 같다"고 추측하던 음치수사대는 포텐싱어로 JK김동욱이 나타나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내내 의견이 달랐던 박재범, 정찬성은 마지막 음치 지목을 앞두고서야 처음으로 마음이 맞아 4번을 지목했다. 그러나 4번은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실력자였다. 참신한 무대에 “매력있다”는 음치수사대의 호평을 받기도. 중국 유학생 이유음 씨는 “박재범 님처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언젠가 제 음악도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두 사람은 최후의 1인으로 5번을 선택했다. 1번의 무대를 앞두고 각종 악기에 외국인 코러스까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조성됐다. 1번은 실력자가 맞았다. S예대 실용음악과 새내기인 박영준 씨는 “저에게는 ‘너목보’가 꿈의 무대였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슈퍼스타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재범의 ‘All I Wanna Do’를 선곡해 기대감을 높인 5번은 실력자가 맞았다. 음치수사대로 출연했던 홀리뱅이 무대에 오르자 등장하자 박재범까지 합류해 즉석 컬래버를 보여줬다. "희망 씨가 조금만 더 어렸으면 바로 뽑았을 것"이라며 "너무 잘한다"고 극찬한 박재범은 "제작진이 내가 희망 씨를 최후의 1인으로 뽑을 줄 알고 이런 것 같아서 지금 좀 무섭다"며 "우리 진짜 짠 거 아니에요"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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