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병철이 충격적인 소식에 뜨끔해했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김정욱) 7회에서는 정숙(엄정화 분)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랑(어서연 분)이 의대가 아닌 미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인호는 “학원비다 뭐다 매달 가져간 돈이 얼만데, 그 돈으로 이딴 것들 사면서 나 기만한 거야?”라고 정숙을 몰아붙였다. 자신을 설득하려는 정숙에게 “이랑이 미대 보내고 싶으면 당신이 병원 그만 둬”라며 “전부 다 당신 뜻대로 될 줄 알았어? 가장은 나야. 하나를 이뤘으면 하나를 잃을 생각을 해야지”라는 억지를 부리기도. “미대 입시 준비부터 대학 보내는 것까지 다 당신이 알아서 해. 당신도 이제 능력 있잖아”라는 말에 정숙은 결국 “그래,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동의하며 “그동안 나 밥 먹여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고 비꼬았다.
정숙을 딱딱하게 대하던 인호는 “승희 딸이 이랑이랑 친구더라”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나 사실 병원에 승희 있는 거 알았을 때부터 내내 찜찜했다. 근데 이랑이 친구인 줄만 알았던 애가 승희 딸이래. 내가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해?”라는 정숙에게 인호는 “당신 마음 찜찜한 것까지 내가 어떻게 못해 줘”라며 “다 큰 애들이 알아서 친구 된 걸 나더러 뭐 어쩌라는 거야?”라고 발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