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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서진이네' 혹평 유튜버, “공감해”vs”억지” 갑론을박 후 추가 입장

입력 2023-05-08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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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포스터/사진=tvN
'서진이네' 포스터/사진=tvN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tvN ‘서진이네’를 둘러싼 극명한 호불호 반응이 갑론을박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혹평을 했던 유튜버 김단군이 추가적인 입장을 전했다.

지난 6일 올린 영상에서 유튜버 김단군은 “’서진이네’를 너무 깐 것 같아서 영상 올리고 나서 좀 불안했다. 역풍이 불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오해 하실까봐 말씀드리면, 힘들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그 출연자들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결국 연출 방향이 잘못됐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온 사람들 당연히 힘들다. 일하는데 카메라 있고 이러면 그냥 우리가 평상시 일하는 것과 또 다르다”며 “그러니까 힘들다고 말할 수 있다. 다만 그런 것들에 대해 방송으로 내보낼 때는 편집의 포커싱을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단군은 “내가 볼 때는 막내들 최우식씨와 뷔씨의 귀여운, 투덜거리는 케미를 보여드리고 싶었나보다”라며 “그런데 개인적으로 적당히 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 오히려 이서진 형님을 괴롭히거나 장난을 쳤다면 귀여웠을 것 같은데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고 가게에 영향을 줄 정도이니 그것에 대해 얘기한 것이다. 실제 그 분들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단군은 앞서 tvN 예능 ‘서진이네’에 대한 혹평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윤식당’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서진이네’는 못 보겠더라. 이번 건 별로 재미 없었다”며 “’서진이네’ 기대를 했다. 멤버들도 짱짱하고. 재미있어지는가 싶었는데 ‘왜 저러지?’ 이런 생각이 들어 공감이 안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서진이네’를 보면 출연진들이 힘들어하는데 보면서 ‘뭐가 힘들지?’ 이런 생각이 든다. 뭐가 힘든지를 모르겠다. 오전 늦게 일어나서 점심 지나서 문을 잠깐 연다. 그리고 2~3시간 운영하다가 브레이크타임을 가진다. 저녁 시간에도 마찬가지다. 식장을 운영하는 시간이 얼마 안 된다”며 “물론 힘든 건 알겠다. 그런데 그게 너무 계속 나온다. 끝나고 ‘힘들었다’ 하는 게 아니라 징징댄다고 느껴진다. 그렇게 힘든가?”라고 의아해했다.

김단군은 “식당을 운영해서 치열함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외 여행의 잔잔한 힐링의 느낌을 완벽히 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팀원들간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에피소드를 보여준 것도 아니라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자꾸 힘들다고 하니까 ‘이제 그만해’ 이런 생각이 든다. 오히려 이서진씨 캐릭터가 몰입해서 잘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짚었다.

이와 같은 김단군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그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반응도 다수 이어진 한편, 그가 식당 운영에 대해 함부로 말했다거나 즐겁게 시청한 다른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 없는 평을 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해당 영상은 사실상 개인적인 취향이 섞인 감상평을 담고 있음에도 단군을 향해 도 넘은 악플이 쏟아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해당 유튜버가 출연진들 아닌 연출 방향을 문제 삼은 것임을 재차 밝히면서 수습에 나선 가운데 누리꾼들도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영석 PD의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취우식, BTS 뷔가 출연했으며 지난 5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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