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인피니트가 울림 이중엽 대표에게 상표권을 선물 받았다.
9일 인피니트 김성규는 소속사를 통해 "이중엽 대표님은 데뷔때부터 한결같이 인피니트 팀과 멤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많으셨다"며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흔쾌히 인피니트를 비롯한 모든 상표권을 선물해주셨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중엽 울림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인피니트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김성규의 생일인 4월 21일에 맞춰 상표권을 무상양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키프리스(상표권 등록 조회서비스)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2010년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상표권을 출원했지만 2023년 4월 21일 자로 모든 권리가 인피니트컴퍼니로 이전 등록이 돼있다.
인피니트는 지난 2011년 7인조로 데뷔.'맨 인 러브(Man In Love)', '추격자', '내꺼하자', '배드', '하얀고백', 'BTD' 등 울림 소속사에서 활동할 때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은 바 있다. 현재 성규는 더블에이치티엔이, 장동우는 하이헷 주식회사, 남우현은 제이플렉스, 이성열은 매니지먼트 이상, 엘은 루크미디어, 이성종은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처럼 모든 멤버가 원소속사를 나온 경우, 그룹명을 더이상 쓸 수 없어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이라이트, 브브걸 등이 대표적인 예다. 때문에 인피니트의 완전체 활동을 응원하는 울림 이중엽 대표의 상표권 선물은 가요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인 것.
지난 6일 인피니트 멤버들은 완전체 컴백을 위해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 공식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해 새 출발을 알렸다. 대표자는 김성규로 알려졌다. 탈 없이 행복한 13주년을 맞게 된 인피니트에 대중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