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아이유 '분홍신' 작곡가, 표절 의혹 입 열었다 "타인 곡 참고 NO"[전문]

입력 2023-05-11 15:48:51
    • 복사완료!

아이유/사진=민선유 기자
아이유/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분홍신' 등 6곡의 표절 혐의로 제3자에 의해 고발 당하자 작곡가 이민수가 입을 열었다.

11일 이민수 작곡가는 "오랜만에 드리는 인사가 어려운 이야기의 시작이어서 무거운 마음이다. 어제 오후 제가 작곡한 아이유의 두 곡, 좋은 날과 분홍신이 표절의혹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분홍신은 발매되었던 2013년에 문제에 관해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을 했었고 더 이상의 견해는 무의미하여 자제해왔다"며 "하지만 최근에 확대, 재생산을 넘어 도를 넘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난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 남긴다. 저는 좋은 날 그리고 분홍신을 작업할 때 타인의 곡을 참고하거나 염두에 두고 작업하지 않았습니다"고 표절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끝으로 이민수 작곡가는 "그 누구의 마음에도 아이유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특히 아이유의 마음에도 분홍신과 좋은날의 저작자로써 상처를 남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일반인 A씨는 아이유가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 등 6곡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에 대한 표절 의혹, 간첩 루머,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A씨의 고발 건은 파악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이민수 작곡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드리는 인사가 어려운 이야기의 시작이어서 무거운 마음입니다.

어제 오후 제가 작곡한 아이유의 두 곡, 좋은 날과 분홍신이 표절의혹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분홍신은 발매되었던 2013년에 문제에 관해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을 했었고 더 이상의 견해는 무의미하여 자제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확대, 재생산을 넘어 도를 넘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난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 남깁니다.

저는 좋은 날 그리고 분홍신을 작업할 때 타인의 곡을 참고하거나 염두에 두고 작업하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의 마음에도 아이유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특히 아이유의 마음에도 분홍신과 좋은날의 저작자로써 상처를 남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