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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사내뷰공업’ 김소정PD “’황은정’, 내가 괴롭힘 당했던 캐릭터…풍자 위해 만들어”

입력 2023-05-17 2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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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소정PD가 '황은정' 캐릭터를 만든 계기를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소정PD가 전하는 부캐릭터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극사실주의 숏폼 콘텐츠로 공감을 산 ‘사내뷰공업’ 제작PD이자 출연자 김소정 자기가 다양한 부캐릭터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 중에서도 90년대생들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황은정’은 김소정 캐릭터가 직접 경험한 캐릭터라고.

“제가 실제로 당했다. 투투라고 200원도 주고, 매점에 무서운 언니 오빠들 있으니까 저 보고 빵 사오라고 하면 사다 주고”라고 입을 뗀 김소정 자기는 “제가 당했던 캐릭터라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다. ‘이제 보니 별것도 아니다. 너희 이렇게 하는 거 멋 없다. 잘 사냐?’라는 생각에 풍자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받은 피드백 중에 ‘과거에 괴롭힘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 불편하다’는 것도 있었다. 저는 제 얘기였으니까 가볍게 푼 것도 있는데 그런 피드백을 보고 그 후로 ‘얼짱’ 콘셉트로 방향을 바꿨다”고 ‘황은정’ 캐릭터의 변천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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