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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이지혜, 유학파의 남다른 교육법..영어까지 술술(관종언니)

입력 2023-05-18 1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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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지혜가 딸 교육열을 드러냈다.

18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의 특별한 육아법 대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 부부는 태리를 책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 서점을 찾았다. 이지혜는 "제가 우리 남편한테 반했던 이유가, 책을 진짜 좋아한다. 지금도 방에서 혼자 책 읽고 어딜 가도 두꺼운 책 가지고 다니는데 요즘엔 책을 많이 안읽잖냐. 우리가 책으로 읽고 글도 쓰고 해야 운필력이 좋아진다"고 태리 역시 그러기를 바랐다.

다만 태리가 아직 한글을 읽는 것이 서툰 듯한 모습을 보이자 "배워가는 과정이니까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면서도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하다"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태리가 다음 글자에 성공했을 때는 누구보다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문재완은 이지헤를 지적했다. 문재완은 "와이프와 나의 차이점이 있다. 나는 일단 애를 풀어놓고 원하는 걸 다 잡게 한다"며 "그런데 와이프는 와이프가 원하는 곳에 가서 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지혜는 "오빠의 교육방식이 나은 것 같다"고 인정하며 "나도 여기가 어색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태리는 영어 읽기까지 도전했다. 하지만 태리가 살짝 틀리자 이지혜는 "유튜브 찍으면서 겨에 땀나는 거 진짜 오랜만"이라며 당황하기도. 그런 태리 옆에서 문재완이 정직한 발음으로 영어를 읽자 이지혜는 "아빠 영어 알아들을 수 있어?"라고 태리에게 물었고, 태리도 "못들을 것 같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웃음을 더했다.

이지혜는 "존재 자체가 효도이긴 한데 내가 키워보니까 공부 잘하는 게 진짜 효도인 것 같다"며 "미국 가 있는 언니가 공부를 너무 잘했다. 왜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엄마 아빠 행복하게 해주려고 공부를 했다고 한다. 강요하지는 않는다. 즐겁게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태리는 원하는 책을 빨리 보고 싶은 듯 집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지혜 역시 "좋아하지 않는 장소에서 아이를 힘들게 할 필요 없다"며 태리의 뜻을 따랐다.

다음으로 어버이날 당일로 화면이 전환됐다. 이어 이지혜는 태리가 만든 카드와 카네이션을 공개했고, 카드에는 딸 태리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듯 영어로 부모님을 향한 감사인사가 적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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