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이며 K팝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양측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는 상황에서 이들을 두고 온라인만 시끌시끌하게 달궈졌다.
지난 18일 온라인에는 뷔, 제니의 데이트라며 영상과 함께 목격담이 확산됐다.
이에 따르면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는 손을 잡은 채 프랑스 파리의 세느 강변을 걸었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달리 숨기는 기색도 보이지 않으며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 매니저로 추정되는 이들까지 뒤를 따라 걷고 있어 이들이 뷔와 제니라는 추측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인정도 부정도 않은 채 침묵을 지키는 것. 아이돌인 만큼 열애 인정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은 이해되는 부분이나 1년째 목격담과 열애설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양측은 묵묵부답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간 YG가 소속 아티스트 열애설에 대응했던 행보를 볼 때 일부는 사실무근으로 부인한 반면, 일부는 아티스트 사생활을 이유로 침묵했던 탓에 누리꾼들 사이 '확인불가는 사실상 인정'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최근 블랙핑크 로제, 강동원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며 확인 불가 입장을 내놓았다가 16살 나이차로 잡음이 일자 결국 "사실이 아니"라며 번복하기도 했다.
뷔, 제니는 지난해 5월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을 시작으로 대기실 투샷, 영상통화 추정 사진 등이 온라인에 퍼져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각에선 이들의 열애를 기정사실화한 채 톱스타 커플의 탄생이라며 축하하기까지 하는 분위기. 다만 이 역시 추측일 뿐 명확한 사실 확인은 불가한 상태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해킹으로 추정되는 유출 정황이 보여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변함없이 침묵을 지켰던 YG는 이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으며 여전히 열애설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다. 이들이 추후 입장을 밝힐지, 계속해서 침묵을 지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