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인터뷰①]KARD "'이끼'는 선물 같은 곡..대중 사로잡을 뽕끼 있어"

입력 2023-05-23 07:00:02
    • 복사완료!

KARD/사진제공=DSP 미디어
KARD/사진제공=DSP 미디어

[헤럴드POP=박서현기자] KARD가 11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오늘(23일) KARD의 미니 6집 'ICKY'가 베일을 벗는다. 컴백을 앞두고 최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팝과 만난 KARD는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먼저 BM는 "11개월만에 긴 공백기 이후에 컴백하게 됐다. 언제보다 고집을 많이 부린 앨범으로 많은 참여를 한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팬분들과 마주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재밌는 스토리를 하나 얘기하자면, '이끼'라는 곡이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후보였고 다른 곡이 타이틀곡이 될 뻔 했는데 조심스럽게 설득을 했다"고 밝혔다.

제이셉은 "설명드리면 '고집 들어갔나보다' 할 수 있지만 저희에게 타이틀곡을 바꾸는 게 엄청 큰 사건이었다. '하고 싶은 거 해야지' 하는건 씨알도 안 먹히지 않나. 대표님도 생각이 있으셨을텐데, 이 곡에 대해 자신이 있었다. 대표님도 오케이 해주셔서 진행하게 됐다"며 타이틀곡 '이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끼(ICKY)'는 그루비한 사운드가 도드라지는 곡으로, 팀의 매력을 밀도 있게 눌러 담았다. 국내외 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온 8PEXCOMPANY와 다시 한번 함께 의기투합했다. 서로를 녹이는 뜨거운 마음과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의지를 농밀한 그루브로 표현했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선한 비트가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지우는 "작년 11월에 원래 정해져 있던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는데 너무 라틴, 남미여서 '이런 음악을 또 내는 게 낫나' 발전된 모습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 곡이 묘한 중독성이 있더라. 성적이 좋든 안좋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자신만만하게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어필을 했다"고 했다.

소민 역시 "'이끼' 됐다는 말을 본 순간 넷이 소리를 질렀다. 이번엔 잘 되야 하는 게 저희가 의견을 내서 들어주셨는데 안 되면 의견을 내기 어렵지 않나"라며 '이끼'가 좋은 성적이 얻기를 바란다고 웃었다.

그렇다면 멤버들이 '이끼'에 자신감을 가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끼'라는 곡이 느낌이 좋았던 게 뭄바톤이다. '정체성은 가져가면서 다른 느낌을 낼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이 곡도 뭄바톤 장르라는 곡을 한참 후에 알았다. 조금은 신선한 느낌을 낼 수 있는거면 '이끼'가 제격이다 싶더라"(제이셉)

"왜 계속 비슷한 것을 하냐 반응도 많았어서 3~4년 차엔 강렬한 것도 많이 해봤는데 저희 색을 보시는 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저희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데 '이끼'가 저희의 고민을 해소시킬 수 있는 선물 같은 곡이었다"(전소민)

"한국 인지도가 외국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 곡은 특이하고 신선한 곡이지만, 트렌디한 음악 시장을 보면 키치하고 캐치포인트가 많은 곡이다. 그래서 이번 '이끼'라는 곡이 오히려 대중적이지 않을까 싶었다. 비트만 계속 나오는 부분이 메인이었는데 따라부르기 쉬운 부분이 반복되다 보니 좀 쉽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다.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려면 뽕끼가 들어가야한다는 말이 있지 않나. 며칠 전 알아챘는데 이번에 우리 노래가 뽕끼가 있더라. 이번에 쉽게 받아들여주지 않을까 싶었다"(전지우)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