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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추성훈X황광희, 격투기→질투 폭발…예능감↑ '폭소유발'(종합)

입력 2023-05-24 2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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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문아들' 방송캡쳐
KBS2 '옥문아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추성훈과 황광희가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추성훈과 황광희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워드 근육인형&종이인형의 주인공 추성훈과 황광희가 찾아왔다. 격투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추성훈에 송은이는 "격투가 멋있다 격투가"라며 감탄했다. 추성훈은 아버지 부고로 미뤄야했던 스케줄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추성훈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한 달이 안 됐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다. 아버지는 행복하게 돌아가신 것 같다. 잘 보내드렸고 병원에서 아프게 돌아가신 게 아니라 골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돌아가셔서 행복하게 돌아가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쿄에서 특별한 팬을 만났다는 추성훈은 "저랑 똑같이 입은 친구가 저를 기다리고 있는 거다. 제가 자주가는 헬스장이나 카페를 많이 올리니까. 그곳들을 찾아서 온 거다. 운동을 가려는데 내가 저기 있는 건가? 깜짝 놀랐다. 똑같이 입고 있어서. 그 친구랑 얘기를 했다. 고맙다고. 싼 옷 아니고 비싼 옷이다"라며 그 팬을 걱정했다. 이어 추성훈은 자신의 브랜드 옷을 소개하며 "선물하고 싶은데 10~20분 안에 완판되서. 아직 일본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7월에 한국에 런칭하니까. 그때 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근황은 굉장히 잘 지내고 있고 생각보다. TV에는 많이 못 나오고 있다. 유튜브 나름 하고 있고. 기부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고, 추성훈은 "조금 천천히 얘기하면 안돼?"라며 황광희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광희가 자기한테 언제 질문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열심히 쏟아내는 거다"라며 황광희를 이해해줬다.

황광희는 "예전에는 형이 예능적으로 위협이 되진 않았다. 운동을 잘하시니까. 분야가 다르고 대단하게 웃기려고 하지 않으셔가지고. 요즘은 멘트가 재밌잖아요. 저는 사실 오프닝이 중요하다. 지구력도 부족하고 멘트도 동나고 그래서 오프닝에 치고 빠져야 하는데 이 형이 다 했잖아요"라며 조급한 이유를 밝혔다.

추성훈은 아오키 신야와 경기에 대해 "웃긴 게 자기가 하자고 하면서 자기 체급에 오라고 하는 거다. 그러면 중간지점에서 만나자. 그러면 납득이 될 텐데 바로 '무슨 소리냐 내 체급으로 와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경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라운드 때 탭 직전까지 갔다"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상대 선수가 초크 암바 기술이 세계에 1~2등 들어가는 선수다. 초크기술 걸리면 90% 이상은 이겼다. 잡히면 안되는 거다. 그 연습을 엄청 많이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30초만에 내 등 뒤에 타고 있더라. 처음엔 버틸만했는데 조금씩 오는 거다. 느낌이 너무 무서웠다. 겁이 많잖아 내가"라며 그날의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은퇴계획에 대한 질문에 추성훈은 "일단 50살까지는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2년 남았다. 단순한거다. 할 수 있으니까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너무 멋있는 말이다"라며 감탄했고, 추성훈은 "못하게 되면 안 하지 당연히"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자를 키울 생각이 없다는 추성훈은 "자기 생각밖에 안 해 나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각관계 이야기에 황광희는 "이 친구 얘길 또 하면 방송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홍보를 해주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과 임시완이 운동으로 친하게 지낸다는 말에 황광희는 "질투한다고 하지만 믿고 지내는 친구다. 전화를 했는데 성훈이 형 만난다고 하면. 같은 회사고 나랑 먼저 알았는데 시와니 내가 소개시켜 줬잖아"라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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