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퍼펙트라이프' 손심심♥김준호, 결혼생활 30년에 자녀無 "2세 질문 많아"(종합)

입력 2023-05-31 2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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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국무용가 손심심, 국악인 김준호 부부가 2세를 갖지 않는 것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한국무용가 손심심, 국악인 김준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국무용가 손심심과 국악인 김준호 부부는 2세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수십년의 결혼생활 동안 아이가 없는 부부에게 오는 단골 질문이었다. 손심심은 김준호에 “애기 낳고 싶냐”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나 닮은 거 나올까 싶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손심심은 예술에 욕심이 많아 자식보다 예술을 선택했던 것을 털어놨고, 많은 제자를 자식처럼 품고 키우고픈 바람을 드러냈다. 부부는 아이를 낳으면 대신 키워준다는 사람까지 있었다며 불편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준호는 손심심에 “난 당신이 딸 같아”라고 말했고, 손심심은 “난 당신이 아들 같아”라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 30년 됐다 하는데 난 10년 같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열흘 같다”라고 한술 더 떠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김준호는 “나 많이 안 늙었어?”라고 묻는 손심심에 “하나도 안 늙었어, 내 눈에”라고 모범답안을 내놨지만 눈을 못 마주쳐 폭소를 유발했다.

손심심은 김준호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김준호 없이 혼자 남게 되는 상황이 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하루 정도 오래 살아서 챙겨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손심심은 “그게 부부다. 그게 친구다. 친구는 같이 가는 거다, 어깨동무하면서”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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