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현기자]
안보현이 첫사랑의 환생 신혜선의 부름에 반응하는 아련한 장면을 연출한다. 1일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의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안보현(문서하 역)은 첫사랑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어있다. 빔프로젝트 스크린으로 어린 시절이 담긴 영상을 보는 안보현의 우수에 찬 눈빛과 억누르는 감정이 느껴지는 표정 그리고 “내 세상은 그날 이후 남들보다 조금 조용해졌다”라는 담담한 내레이션은 어떤 내막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떠나보내야 했던 안보현을 유일하게 붙잡아줬던 첫사랑 김시아(윤주원 역). 안보현에게 첫사랑 김시아는 세상의 전부였지만, 첫사랑의 죽음을 겪은 상처도 모자라 사고 후유증으로 청력까지 잃게 되자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시켜버린다.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환생 로맨스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독특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풍부한 감성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첫사랑의 환생’ 신혜선(반지음 역)이 안보현을 찾아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안보현은 아픈 기억과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괴로움을 느끼는 듯 보청기를 빼는데 그 순간 누군가가 안보현을 부르자 보청기 없이 선명하게 들리는 소리에 의아해하며 뒤돌아봤다. 안보현의 시선 끝에 신혜선이 비치며 보는 보는 이들의 가슴이 두근거리게 한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하고 안보현은 부드럽게 미소 짓는 신혜선에게 낯설지 않은 감정을 느끼며 강렬한 두근거림으로 반전시킨다. 과연 안보현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전생에 쌓아둔 능력치를 총동원해 멈춤없이 직진하는 신혜선에게서 첫사랑 김시아를 기억해 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한편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