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재혼하지 않는 이유를 직접 밝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는 서장훈이 출연, 재혼에 대한 이약기를 나눴다. 그는 전처 오정연과 11년 전 이혼한 바 있다.
곽정은은 "전 남편, 전 부인 욕하는 재미? 근데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의 이혼 전력은 자신을 위축되게 하는 요인이다"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맞다. 조금 꿀리는(?) 게 무조건 있다"고 동감했다.
이어 곽정은은 "실제로 많은 사람이 얘기한다. 이혼은 극복했어도 결격 사유로 남는다고. 근데 돌싱 대 돌싱으로 만나면 내 경험과 네 경험이 같기 때문에 이혼이 결격 사유가 아니게 된다. 좀 웃기지만 편안한 점이지"라고 설명했다.
서장훈 역시 "미혼 이성을 만나면 마음의 짐이 있다"며 "(이혼 후 다시 연애를 하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사회에서) 이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지만, 한 사람이 두 번 이혼하면 무조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장훈은 2009년 5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2012년 성격 차이로 인해 협의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