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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널 버린 게 아니야" '나쁜엄마' 라미란, 안은진에 이도현 진심 전했다 '눈물'

입력 2023-06-02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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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쁜엄마' 방송화면 캡처
JTBC '나쁜엄마'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라미란이 안은진에 아들 이도현의 진심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나쁜엄마’에서는 돼지 농장에 불이나 목숨을 잃을 뻔한 진영순(라미란 분), 최강호(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재로 돼지 농장이 불타 목숨을 위협 받았던 진영순, 최강호는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했다. 최강호가 잠든 사이, 이미주(안은진 분)는 병실을 찾아와 진영순에게 화재의 배후에 오태수(정웅인 분) 의원이 있음을 전하며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받자고 말했다.

하지만 진영순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현실과 과거 비슷한 일로 사망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진영순은 최강호가 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했고, 그래서 외롭고 힘들게 만든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미주는 “강호가 그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건, 엄마였어요. 사실 준비하는 그 긴긴 시간 힘들 때마다 ‘나는 행복합니다’를 흥얼거렸거든요. 그거 아줌마가 좋아하시는 노래잖아요”라며 최강호의 마음을 대변해줬다.

이어 “저 결혼하지 않았어요. 예진(기소유 분)이 서진(박다온 분)이 강호 아이예요. 지금은 제 아이들이에요. 강호랑 헤어지고 난 다음에 임신 사실을 알았고, 온전히 제 결정과 선택만으로 태어난 아이들이니까요. 아이들 핑계로 강호 발목을 잡을 생각도 없었고, 아이들을 이유로 강호에게 돌아갈 마음도 없어요”라고 고백했다.

진영순은 “널 버린 게 아니야. 강호, 아빠 복수를 하려고 했어”라며 진실을 파헤치만 가족과 연인이 위험해질 것을 알기에 멀어지려 했던 아들의 속내를 전달했다. 의식을 되찾은 최강호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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