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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소신 발언? 잘한 걸 칭찬하고 못한 걸 비판한 것뿐"[종합]

입력 2023-06-03 1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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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자신의 말이 소신 발언으로 비춰지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볼륨을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일주일간 모여진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지난주 개최된 미사리 맥주 축제에서 공연을 했다.

이에 '라디오쇼'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우중 공연 대단했다. 앵콜 안 받아주는 모습 웃겼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내가 노래가 있어야 앵콜을 하지. 레퍼토리 다 썼다"며 "그렇게 됐다는 점 이해해 주시고 그때 와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근 가볍게 등산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는 박명수는 "제가 다리를 다쳤다. 다리 좋아지면 테니스도 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탈모로 고민하는 청취자 사연에 "저도 30대부터 고민하다 지금까지 모발 이식 없이 버티고 있다. 이게 다 제대로 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저는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사용이 좋은 거 같다. 실내 공기가 좋지 않으니 마스크 사용은 서로를 위해 좋은 거 같다. 마스크 착용이 불편하지 않다면 착용하시는 걸 권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엄마 모시고 노래방에 다녀왔다. 엄마가 노래를 그렇게 잘하시는 줄 몰랐다. 박명수님은 어머니랑 노래방 가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없다. 그런데 저희 집에 블루투스 마이크가 있다. 그거로 노래를 부른 적은 있다. 노래방은 저도 잘 안 간다. 어머니는 모임에서 자주 가시더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자신의 소신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명수는 "제가 평소에 사건사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 소신 발언은 아니다. 그냥 잘한 건 잘했다 하고 못한 걸 못했다고 하는 것이다. 소신 발언까지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끝까지 잘한 건 칭찬하고 못한 건 비판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결혼이 고민인 청취자에게 "늦지 않았다. 기회는 있고 해외에서는 80살에도 결혼을 하더라. 이제는 글로벌 시대인데 무슨 상관이냐. 아직 좋은 짝을 못 만난 것이다. 또 결혼도 선택이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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