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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순간적인 감정…없던 일로 해요” 안재현 고백 모른 척한 백진희

입력 2023-06-03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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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백진희가 안재현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다.

3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21회에서는 고백에 대한 연두(백진희 분)의 반응에 낙심한 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신을 걱정하는 연두의 모습을 보고 “혹시 나 좋아합니까?”라고 물은 태경은 “나는 좋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오연두 씨라고요”라며 고백했다. 연두는 말없이 울음을 터뜨렸고 태경은 안아주며 위로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세진(차주영 분)은 쓸쓸히 돌아섰다.

연두는 무언가 깨달은 듯 놀라 태경의 품에서 빠져나와 도망쳤다. 연두를 따라가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도 나한테 할 말 없어요?”라고 물은 태경은 “그래서 어떡하자고요? 아까는 우리 둘 다 충동적이었어요. 순간적인 감정으로 그런 거니까 없던 일로 해요”라는 연두의 말에 낙심했다.

태경의 고백을 떠올리던 연두는 "내가 어떻게 공태경 씨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태경 역시 잠에 들지 못하고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벌어진 일을 없던 일로 해?"라며 연두에게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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