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s현장]고마츠 나나X사카구치 켄타로, 韓콘텐츠에 빠졌다 "문화교류 더 풍요로워지길"

입력 2023-06-05 17: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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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고마츠 나나/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고마츠 나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콘텐츠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배급 디스테이션) 내한 기자간담회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배우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했다.

이날 고마츠 나나는 "OTT 플랫폼이 많이 생겨나면서 한국 작품 많이 보고 있다. 한국 드라마, 영화 보고 놀라거나 여러 가지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만드는 방식, 특수분장, 기술 이런 점에서 다르고 뛰어나다는 생각을 가진다. 이야기도 만드는 방식이 독특한데 기술적인 면에서 눈이 간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한국 작품들을 접하고 알고 싶다. 일본에서도 오리지널한 방식으로 많은 것들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에서도 한국 콘텐츠 많이 보고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보고 싶어도 볼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었다. 최근에는 OTT 플랫폼이 많이 생기면서 서로간 거리가 매우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거리가 가까워지면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고, 알고나면 이런 문화를 가졌구나 놀라움도 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애정이 존재하고 있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도 이런 관계가 더 풍요로워지면 좋겠다. 평소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한국, 일본이 많이 통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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