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미자가 결혼 후 김태현과 합쳐서 15kg가 찐 가운데, 한우 먹방을 했다.
지난 6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결혼 1년 만에, 합쳐서 15kg 찐 개그맨 18호 부부(ft.최상급 한우 Flex)'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한우 먹방을 했다. 미자는 "유튜브를 찍을 때마다 떨린다. 3년째인데 청심환을 먹는다"라고 했고, 김태현은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게 문제다. 뭔 청심환을 먹냐"고 말했다.
미자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은 한우를, 진 사람은 대패 삼겹을 먹자고 제안했다. 미자는 가위바위보를 이겨 한우를 먹게 됐다.
김태현은 "대패는 좋은 게 금방 익는다"라고 했다. 미자는 "소고기도 금방 익는다. 녹는다"라며 "소고기가 너무 많아서 쌈을 싼다"라고 자랑했다.
미자는 "지난 번에 엄마랑 상담소 콘텐츠를 찍었다. 그때 얘기 들었는데, 엄마가 오빠한테 코고는 소리를 들켜서 되게 부끄러워한다. 그 상황이 기억나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현은 "어디서 들키신 거 말하는 거냐.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일산에 오리고기 먹으러 간 날, 차 안에서 엄청 크게 고를 고셨다. 아버지도 같이 골더라. 집에 다 도착했을 때 누가 먼저 깨는 게 관건이다. 아버지가 어머니께 '누가 차에서 코를 그렇게 골아'라고 하시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부모님 자는 곳에 베개가 거꾸로 되어 있다. 서로 코고는 소리가 시끄러우니까 마주보고 주무시지 않는다. 예전에 녹음하러 방에 들어간 적 있다. 신기한 게, 녹음기를 갖다대면 멈춘다"라고 했다.
김태현은 "같이 찍거나 너 찍는 거 보면 '분량 다 나왔어'라고 말하지 않나. 오늘 1시간 가까이 찍었는데, 분량이 쇼츠가 나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