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연애 시절 즐겼던 비밀 데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에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인 이수지를 본 이상우는 “와이프한테 이름을 들었다. 소연이가 친구가 많지 않은데 이름을 들을 정도면 꽤 친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지는 “드라마를 같이 했다. ‘순정에 반하다’.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지낸다. 언니가 잘 부탁한다고 했다”라고 김소연과의 인연을 밝혔다.
‘맑은 눈의 광인’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아영은 톰 크루즈의 '찐광기'와 '가짜광기'가 대결하는 짤을 보고 참고해 연기를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유세윤은 톰 크루즈와 이상우가 닮았다고 말했고, 이상우는 "소연이는 몇 번 이야기한 적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톰 크루즈’라는 수식어가 마음에 드는지 묻자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답했다.
부부의 직업이 모두 배우인 관계로 작품 속 애정 신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상우는 “‘펜트하우스’에서 김소연 씨가 애정 신이 많더라”라는 말에 “저도 이번 드라마에서 있었다. 둘 다 배우라서 이해는 한다. 굳이 볼 필요는 없더라. 합의한 게 어느 부분에 나오는지 대충 아니까 그때는 방에 갔다 온다든가 한다”라고 둘만의 대처법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랑 야한 거 같이 보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고, 솔비는 “질투는 안 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안 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면 묘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상우는 김소연과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상우는 “둘 다 오토바이 면허가 있다”라면서 오토바이를 하나 구매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헬멧을 쓰고 시장을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고,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이 벗고 싶어했지만 이렇게 해야 (비밀 데이트를)누릴 수 있다고 달랬던 일화를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