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용식과 그의 딸 이수민, 원혁까지 온가족이 행사를 떠났다.
5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뽀TV'에 '분량제조기 허당(?)원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수민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자처하며 이용식과 원혁의 행사에 동행했다. 잠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와 샌드위치를 구입하려던 이수민. 이수민이 "샌드위치 먹을까?"라고 하자 원혁은 "오빠는 아까 빵 먹어서 괜찮다"고 답했고, 이수민은 이에 "내 얘기 하는 거다. 맛있어 보인다든지 그런 대화를 원한 것"이라고 꼬집어 티격태격했다.
장시간 기차를 타고 달려 이들 가족은 부산역에 도착했다. 이어 이수민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원혁의 메이크업을 능숙하게 해주며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도착하자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이들 가족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수민은 "이 순간만큼은 BTS 부럽지 않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식사 중 이용식은 "선물 드렸나?"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원혁은 뜨끔한 표정을 지었고, 이어 안절부절 못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수민은 이용식에게 상황을 대신 전달했는데, 알고보니 이수민 어머니가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싸줬으나 원혁이 실수로 서울역 차 트렁크에 두고 왔다는 것.
원혁은 선물을 받을 상대에게 "제가 잘 해서 댁으로 보내드릴 테니 이따가 저한테 주소를 하나 남겨달라"며 "어머님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용식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고 웃으며 이수민에게 "이건 너도 잘못이다"라고 지적했다. 원혁은 가시방석에 앉은 듯 초조해하다가 "다 제 잘못이다"라고 사태를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들 가족은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환호를 받으며 무사히 행사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민은 원혁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