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차서원이 엄현경과 결혼 발표 후 악플세례를 받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지난 5일 차서원, 엄현경이 연애, 결혼, 2세 발표가 한 번에 전해져 대중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양측 소속사는 차서원, 엄현경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차서원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겹경사를 맞았음을 알렸다.
현재 군복무 중인 차서원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자필편지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 저에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차서원은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잘 어울리는 한쌍 차서원, 엄현경의 결혼 및 2세 발표로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서원을 향한 악성 댓글들도 만만치 않다. 바로 최근 공개된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의 인기 때문.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회복 심쿵로맨스 드라마. 지난 3월 차서원의 입대 이후 공개된 '비의도적 연애담'은 현재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팬미팅까지 성황리 마친 상태다. 그러나 차서원의 현실 결혼 및 2세 소식에 시즌2 기대는 물론이고, 작품의 특성상 몰입을 깼다는 국내외 댓글 반응들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해당 작품 특성상 배우들 사이의 케미와 과몰입은 중요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쉬움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도 넘는 악플을 쏟아낸다면 그건 잘못된 방식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