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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호미로 짓냐" 조재윤X주상욱, '공사기간 10개월'에 '버럭' (세컨하우스2)

입력 2023-06-08 2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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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세컨하우스2
KBS 2TV 세컨하우스2

[헤럴드POP=정은진기자]조재윤과 주상욱이 새 집을 짓는 데 10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된다는 건축 전문가의 진단에 분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2' 2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최수종·하희라, 조재윤·주상욱이 각각 전북 진안과 충북 서산에서 새로운 '세컨하우스'가 될 빈 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재윤과 주상욱은 숲 속 한 가운데 자리한 외딴 빈 집을 발견했다. 집의 상태를 보자마자 두 사람은 "이 집은 안 돼" 라고 외칠 수 밖에 없었다. 조재윤은 "우리가 빈 집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사건 현장을 찾아다니는 형사가 된 것 같다" 며 혀를 내둘렀다. 지어진 지 얼마 안 됐다는 황토집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조재윤이 벽을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부서지는 상황이었다. 주상욱은 "조심해" 라며 조재윤을 만류했다.

부서질 것 같은 숲 속의 외딴 집은 그러나, '평당 3만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전문가로부터 가격을 들은 두 사람의 낯빛이 대번에 바뀌었다. 주상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돈이 얼마가 남는거야, 1억원 이상이 남으니 하고 싶은 것 뭐든 해 볼 수 있겠다" 라며 기뻐했다.

뒤이어 찾아간 진안의 빈 집은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웠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마치 제주 오름을 보는 것 같다,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며 이 집의 경치를 보며 감탄했다. 가격 또한 이전 집과 마찬가지로 평당 27만원, 총 금액 4천 3백만원으로 저렴했다. 하지만 이 집 역시 낡아 리모델링이 아니라 아예 신축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주상욱은 함께 간 전문가에게 "신축을 한다면 기간이 얼마나 걸리겠느냐" 고 물었다. 그러자 전문가는 "한 10개월은 걸리겠다" 고 말했고, 주상욱은 버럭하며 "공사를 10개월이나 하라고!" 라고 소리쳤다. 주재윤은 "집을 호미로 짓냐" 고 거들었다. 두 사람은 "우리가 10개월동안이나 지체할 시간이 없다, 다른 빈 집들도 지어야 한다." 며 전문가에게 시간 단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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