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준하와 신봉선이 하차하게 됐다.
10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준하, 신봉선의 마지막 녹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미주의 크롭티를 보며 "나 요즘 여동생들 생배 보는 거 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 전소민, 송지효를 언급했다.
이때 이이경은 "솔직히 생각보다 배가 안 예쁘다"고 심술을 부렸고 이미주는 "이거 인신공격이다"고 하며 발끈했다.
신봉선은 이에 "뒤끝이 심하네"라며 웃었다.유재석 역시 이이경에게 "생태 커플 끝났다고 이렇게 바로 이러냐"고 놀렸고 신봉선은 "솔직히 말해서 그때 우리도 좀 측은했다"고 했다. 유재석 역시 "우리도 최종 선택 끝나고 급하게 갔다"며 "민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 정준하는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저희 '놀면 뭐하니?'가 재정비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와 함께 해줬던 신봉선하고 정준하가 마지막으로 녹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더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방송이 승승장구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은 "남아있는 사람들도 마음 편했으면 좋겠고 가는 우리도 마음 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물을 보였다. 정준하는 "우린 가족이다"며 "행복하니까 걱정하지말고 가족이니깐 필요하면 연락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