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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2' 최수종♥하희라, 달달함 한도초과..어부바 애정 폭발

입력 2023-06-09 08: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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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예상을 뒤엎은 처참한 빈집의 실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8일 밤 9시 45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하희라, 주상욱-조재윤의 빈집 찾기가 끝이 나면서 앞으로 이들이 펼칠 빈집 소생 과정이 더욱 기대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과 하희라는 이들 부부와 똑 닮은 사랑꾼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빈집을 만나게 됐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처남에게 이 집을 직접 지어줬다는 것. 집을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웃에 사는 남자가 두 사람을 찾아왔고, 오래전부터 최수종의 팬이라는 이 남자는 수라부부와 이웃이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하지만 하희라가 꼼꼼히 보느라 결정을 못했다고 하자, 최수종이 “꼼꼼히는 나만 봐요”라며 틈새 멘트를 날려 분위기를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다음 빈집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펼쳐졌다. 집에서 뒤주를 발견한 최수종이 “나 사도세자 할 때 이 뒤주 속에 갇혔었어요”라며 드라마 촬영 당시 추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자 하희라는 “빨리 나오세요”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 상황에서 최수종은 하희라를 업고 올라가는 등 애정을 과시했고, “아이고 가볍네”라며 대표 잉꼬부부임을 자랑했다.

할머니 혼자 살다가 돌아가셨다는 빈집에는 삶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묘한 감정을 느끼게 했고, 하희라는 “굉장히 마음이 불편하고 아픈 상황이었다”고 전하기도. 하지만 가로등마저 없는 이 빈집 가까이에 무덤이 있어 수라부부를 고민에 빠트렸다.

집을 모두 둘러본 수라부부와 주조형제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네 사람은 리모델링에 드는 비용과 위치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고민했다. 그 가운데 수라부부는 지리적 요건의 이점을 참고해 두릅나무집을, 주조형제는 멀쩡한 집들 사이에 외롭게 있던 아찔했던 알프스 집을 선택했다.

빈집 선택이 끝난 가운데 앞으로 최수종과 하희라, 주상욱과 조재윤이 선택한 두 집의 리모델링 과정이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이들의 손길이 닿은 빈집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색다른 재미로 안방극장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세컨 하우스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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