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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엄현경♥'차서원, 악플테러 부담됐나..드라마 팬들에 보낸 손편지

입력 2023-06-09 10: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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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차서원이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남겼다.

9일 배우 차서원이 출연한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측은 "너무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놀라셨을 비연담 팬들에게 차서원 배우님이 조심스레 보내신 편지를 대신 전합니다. 차서원 배우님의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라며 차서원이 직접 적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차서원은 "최근 저의 소식에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 팬 분들의 사랑, 촬영장에서의 행복한 추억까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저에게는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동생들을 늘 응원하겠다"면서 "그리고 저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을 맺었다.

차서원은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엄현경과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새 생명도 찾아와 겹경사를 맞았으며, 현재 군복무 중인 차서원이 내년 5월 전역한 이후 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차서원은 뜻밖의 악플세례에 시달리기도 했다. 티빙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을 시청한 일부 팬들로부터 차서원의 결혼이 드라마 몰입을 방해한다는 불만이 나온 것. '비의도적 연애담'은 남성 동성애 코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최근 팬미팅을 마치고 스핀오프 제작을 확정짓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차서원을 향한 악플이 지나친 '과몰입'에서 비롯됐다는 비판도 크지만 차서원은 일각의 악성 댓글을 의식한 듯 '비의도적 연애담' 측에 재차 편지를 전달했다. 그의 편지가 분노한 일부 팬심을 달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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