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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NS 노리고 찍는 사진 "화사와 가슴 대결도..팔로워 더 늘리고 싶다"('테오')

입력 2023-06-12 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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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유튜브 캡처
테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효리가 SNS에 업로드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인터뷰.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밝히는 뒷 이야기.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는 반말 토크를 하기로 했다. 여섯 명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김완선은 '서울체크인' 때 화사, 보아를 처음 봤다며 "보아가 고양이 무서워하는데, 고양이가 옆에 가니까 '왜 내 옆에만 오는 거야' 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화사는 노래할 때 이미지 같은 성격일 거로 생각했는데, 너무 스윗하다"라고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화사는 "김완선이 포용력이 높을 거로 생각했고, 똑같았다"고 했다. 보아는 "난 처음에 무서웠다. 무대하실 때 고양이 같았다. 알면 알수록 옆집 언니, 친언니 같다"고 이야기했다.

점점 무대 욕심이 생긴다는 이효리는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다. 댄서, 굽 등 경쟁의식이 생긴다. 각자 스타일이 달라서 남의 무대 욕심은 안 낸다. 자기 자신의 무대에 조금 더 욕심내고 심혈을 기울인다"고 했다.

이에 화사는 "난 욕심을 내야 탄력을 많이 받는 거 같다"고 했고, 보아는 "자꾸 화사가 무대에 댄서를 많이 데려온다. 서울 공연 때 메가크루 할 거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 시작 전 김완선, 이효리는 아무 생각 안 한다고 했다. 화사는 "자아를 분리해두는 성격이라 무대할 때는 '화사'를 부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T' 성향이 강하다는 김완선은 "주위에 진짜 눈물 흘리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안 우는 게 너무 당연한 거다. 근데 현장 올 때마다 애들이 계속 우니까 '왜?'라고 생각한다. 계속 보다 보니까 나도 말랑말랑해진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요즘 SNS를 노리고 모든 사진을 찍는다며 "모든 걸 다 SNS용으로 생각한다. 화사와 가슴 대결도 했는데, 이제 안 되겠더라. 더 팔로워 늘리는 법 없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보아는 애교 담당이라는 말에 "난 애교를 부린 적이 없다"며 "청순보다는 섹시다. 23년 동안 청순했으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화사는 막내라서 힘든 점이 없다며 "홍어 먹는 건 진짜 힘들었다. 다시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엄정화는 "많은 무대들, 좋은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많이 봐달라"라며 "유랑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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