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채연이 이를 갈고 등장했다.
13일 밤 10시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모두 모인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트장은 4개의 그룹으로 나눠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케이가 등장했고 화살표가 안내하는대로 따라가 자리에 앉았다.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제일 먼저 등장한 가운데 이어 우아! 나나와 우연, AOA 출신 도화가 차례대로 등장했다.
도화는 "벌써 데뷔한지가 12년 차가 됐다"며 "시간이 그렇게 흘렀다"고 했다. 그러더니 "우리는 늙고 다 닳았다"고 말했고 케이는 "나이는 내가 제일 많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예은, 위키미키 엘리, 라붐 해인, 하이키 라이나, 휘서 등이 차례로 등장했고 이어 '데뷔 10일만에 1위' 키워드로 이채연이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출연했다.
이채연은 "예전에는 대기실만 봐도 발발발 떨고 다리도 떨고 그랬는데 이젠 긴장도 안된다"고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채연은 "저 이거 나가면 서바이벌 5번째다"며 "제가 항상 서바이벌에 나오면 여리고 주눅들어 있고 자신감 없는 모습만 보이다가 끝나는 것 같아서 많이 깨졌다가 붙었다가 하면서 더 단단해져서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이어 "이를 갈았다"고 했다.
이후 태연은 네 그룹으로 나뉜 이유에 대해 "K팝 신에는 군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이 군은 여러분들이 그 동안 K팝 신에서 받아왔던 성적표다"며 "1군부터 4군으로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착석한 자리는 4월 24일 기준, 음악방송 1위 총 횟수와 발매 음반 중 초동 최다 판매량을 합산해 나눈 자리다"며 "이 기준은 무의미하고 오늘 바로 재편성된다"고 했다. 이후 곧바로 '업 다운 배틀'이 시작됐다.
기대를 모은 이채연은 '톡!톡!톡!'을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한수위 표를 엄청 많이 가져갔고 이채연은 "다 이길 마음으로 왔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태연은 결과에 대해 "한수 위 20표, 한수 아래 7표"라고 전했다. 무대 후 이채연은 "외우기 너무 바빴고 상황 대처하기 바빴던 무대 같아서 저는 그래서 조금 부끄러운 무대고 한수 위 20표를 받은 게 너무 과대 평가 인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