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Mnet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포맷을 멕시코에 추가 판매하고 태국에서 새 시즌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2015년 Mnet에서 첫 선을 보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너목보'는 멕시코를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태국, 이스라엘 등 총 28개국에 판매 및 리메이크돼 명실공히 대표적인 K-포맷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명맥을 이어오며 최근 시즌10까지 제작됐다.
최근 방영한 영국판 ‘너목보’ 시즌2는 첫 화부터 타겟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 이후 2화에서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며 3화에서 최고 시청률을 달성, 영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예능 ‘더 보이스’ 최종화를 제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여전한 저력을 재확인했다. (시청률 제공 BBC)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미국 폭스(FOX) 방송사에서 방송된 현지판 '너목보'는 그해 폭스에서 데뷔한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했다는 평을 들으며 성황리 방영,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멕시코판 '너목보'는 미국의 '유니비전'과 멕시코의 '라스 에스텔라'를 통해 오는 8월 첫 선을 보인다. 이로써 '너목보'는 미국 내 히스패닉 시청자를 비롯해 멕시코까지 시청층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너목보'는 태국판 시즌7 론칭을 확정짓고 오는 7월 5일 태국의 지상파 채널인 워크포인트(Workpoint)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CJ ENM 해외콘텐츠사업팀 민다현 부장은 "이번 멕시코 진출과, 태국판 너목보 시즌7을 통해 다시 한번 '너목보' 포맷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너목보’가 한국 음악 예능을 대표하는 포맷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