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수지, 김우빈이 7년 만에 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뭉쳤다.
14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김우빈과 수지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12부작으로 제작 예정인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다.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준 가영 역에 김우빈, 수지가 각각 캐스팅돼 드라마 팬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영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애절한 정통 멜로로 호흡을 맞춘 바. 7년 만에 이번엔 로맨틱 코미디로 재회한 가운데, 이미 한차례 증명된 케미인 만큼 하루 빨리 두 사람을 브라운관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주연들의 역대급 만남 속 '다 이루어질지니'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도 주목할 포인트다. 올 상반기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전세계를 뒤흔들며 복수극까지 성공시켰던 김은숙 작가는 다시 전매특허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올 예정. 또 '신사의 품격'과 '상속자들'까지 함께 했던 배우 김우빈과는 세 번째 작품으로 만나게 되면서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출로는 이병헌 감독이 함께 한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대중과 마니아층 모두를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 또 그 역시 김우빈과는 영화 '스물'에 이어 다시 한번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이처럼 작가, 감독, 배우 완벽한 조합을 이룬 '다 이루어질지니'를 더욱 기대케 했다.
제작사는 "김은숙 작가의 상상 이상의 스토리라인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려낼 이병헌 감독의 영상, 더할 나위 없는 김우빈, 수지의 환상적 케미 삼박자로 새로운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2024년 온에어를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