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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몰래 하이볼 정수기 설치.."일본에서 옷 다 버리고 갖고 온 술"('강나미')

입력 2023-06-19 2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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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튜브 캡처
강남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강남이 이상화 몰래 하이볼 정수기를 만들었다.

19일 강남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상화 몰래 엄마랑 하늘이랑 하이볼 파티를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은 정수기를 보여주며 "나 신났다. 이런 걸 하고 싶었다. 일본에 갔는데, 하고 싶은 게 생겨서 사왔다. 수하물 무게가 35kg까지인데, 40kg가 넘어서 옷 다 버리며 갖고 왔다. 한국에서 지금 구하기 힘든 위스키다"라며 총 8L의 위스키를 꺼냈다.

강남은 "대학생 때는 나도 그냥 마셨다. 이제 저도 어른이라 토닉워터와 레몬을 섞어 마신다. 이 위스키를 정수기에 넣겠다. 어렸을 때의 감각으로 해보겠다"며 정수기통에 위스키와 토닉워터를 부었다.

이상화가 이런 상황을 아냐는 말에 "오늘 토론한다고 했다"며 웃었다. 강남은 엄청난 양의 하이볼을 만들었다. 강남은 맛에 감탄하며 "진짜 행복하다. 너무 맛있다. 오늘 손님도 불렀다"라며 조카를 데려왔다.

강남은 술 안주로 곱창도 굽겠다고 했다. 강남은 마당에 철판을 깔았다. 강남은 "요리 시작하기 전에 비닐을 덮었는데, 너무 더워서 비닐이 녹았다. 급하게 우리집 철판을 꺼냈다"며 곱창을 굽기 시작했다.

강남은 "곱창은 한국인이 먼저 먹고 일본에 전파한 음식이다. 다른 음식으로는 명란젓, 우설이 있다. 나는 우설을 좋아하는데, 이상화는 못 먹더라. 못 먹는 이유가 귀여웠다. '키스하는 것 같아'라고 하더라. 그때 엄청 귀여웠다"고 말했다.

점심에 먹다남은 밥버거를 곱창과 함께 볶은 강남은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그때 강남의 모친이 도착했다. 강남은 모친을 위해 라면까지 끓였다. 파티를 벌이던 중, 이상화에게 전화가 왔다. 강남은 이상화가 20분 뒤에 집에 온다는 말에 정수기를 모친의 집에 갖다 놓으려고 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오기 전 하이볼 정수기를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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