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고아라가 액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고아라는 영화 '귀공자'에서 카체이싱, 총기 액션 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면모로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무술 훈련도 자진해서 했다고 돌아봤다.
이날 고아라는 "감독님과 미팅 후에 꽤나 시간이 있었다. 몸을 날렵하게 준비하고 싶어서 무술 훈련을 되게 하고 싶었는데, 감독님은 도리어 안 해도 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실탄 사격 연습만 몇차례 가라고 하셨지만 여러 번 갔었다. 작품에서 여배우들이 가볍게 멋있게 쏴서 그렇게 무거울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엄청 힘들더라. 너무 무겁고, 소리도 커서 깜짝 놀랐다. 연습을 많이 한 덕에 현장에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래 드라이브를 좋아하지만 스피디 낼 기회가 없지 않나. 영화 촬영할 때만큼은 통제가 되니 즐기면서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고아라는 "무술 훈련도 결국 (강)태주와 같이 가서 받았다"며 "전도연 선배님이 당시 같은 곳에서 액션 연습을 하셨다. 선배님께 인사드리면서 더 열심히 해야지 싶었다. 난 차만 타고, 몸은 안 써도 되는데 무술 훈련도 열심히 했다. 다음 기회에 몸 쓰는 액션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아라의 스크린 복귀작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