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장혁이 일본 팬들과 만났다.
장혁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팀스마일 토요스 피트(PIT)에서 12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3년만에 일본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게 된 것. 이날 팬미팅은 장혁과 팬들만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중에도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붉은 단심' '패밀리' 영화 '강릉'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온 장혁은 그간의 출연작에 대해 일본 팬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장혁은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특별한 노래 선물 코너도 있었다. 장혁은 애창곡인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고(故) 김현식의 '추억 만들기' 등 2곡을 팬들 앞에서 직접 불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장혁은 오랜만의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한명 한명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악수와 안부인사를 나누는 등 '팬바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장혁은 팬들에게 "너무 지나치게 가까워지기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신뢰하고 존중하면서 오래 가는 평행선의 모습이 좋은 것 같다"라며 "각자의 삶에서 충실히 생활하다 또 반갑게 보고 서로를 지켜주면서 오래가자"라며 덤덤한 듯 그러나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혁은 절친한 연예계 동료인 김종국,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등과 함께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촬영을 위해 최근 몽골로 출국했다.
사진=장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