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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슈돌' 윤복희, "키아누 리브스와 친구, '닮은꼴' 건후와 만난다고 자랑"

입력 2023-06-21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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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윤복희가 '찐건나블리' 건후의 팬임을 밝히며, 키아누 리브스와의 인맥도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484회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에서는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와 윤복희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복희와 아이들의 만남은 윤복희가 SNS에서 '찐건나블리'에 대한 애정을 표한 것이 제작진에 발견되면서 성사됐다. 윤복희는 "5년 반 전부터 '찐건나블리'의 팬이었다"며, 그 중에서도 건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누구를 이렇게 사랑해 본 적이 없어요, 내가 애인을 만나러 갈때 이렇게 설렜을까 싶을 정도예요. 얼굴 한 번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며 기뻐했다.

윤복희는 건후는 물론 진우와 나은을 위한 선물을 한 개씩 챙겨들고 아이들이 있는 캠핑장을 찾았다. 아이들 역시 꽃목걸이 등 선물을 챙겨 윤복희를 맞이했다.

특히 건후는 윤복희를 위해 수줍게 꽃을 내밀어 그녀를 기쁘게 했다. 윤복희는 꽃을 받아들면서 "내 친구 키아누에게 오늘 건후를 만난다고 말했다, 제가 건후 만나러 간다고 사진을 올렸다"고 말했다. 윤복희가 내민 SNS 속에서 실제로 키아누 리브스를 확인한 박주호는 "진짜인데요" 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다.

과거 건후는 '키아누 리브스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윤복희는 "키아누가 사진 많이 찍어오라고 했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이후 윤복희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하나 하나 공개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옷, 등에 매는 장난감 등을 선물 하였으나, 건후를 위해서는 건우의 최애 캐릭터 '스파이더맨'이 그려진 텐트를 선물했다.

그런데, 건후는 스파이더맨 텐트에 단단히 실망한 눈치를 보이며 눈물까지 보였다. 박주호가 "선물에 싫은 건 없어, 선물은 '감사합니다' 야" 라며 단호하게 건후를 훈육했지만, 건후의 울음은 멈추지 않았다. 박주호는 다급히 건후를 방으로 데려가 훈육에 들어갔다.

박주호는 "우리 숍에 가서 선물을 바꿔 오자" 는 건후에게 "여기는 숍이 없어, 선물은 네가 좋은 것을 받는 것이 아니야, 주는 사람이 좋은 걸 주는 거야" 라며 엄격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마음을 가라앉힌 건후는 다시 거실로 나갔고, 박주호는 어색해진 윤복희와 건후를 위해 밖에서 산책할 것을 권했다.

윤복희는 고령의 나이에 몸이 힘들텐데도 건후와 나은이, 진우의 그네를 밀어주는 등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후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자 '찐건나블리' 가족과 윤복희는 고기를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복희는 "오늘 저는 굉장히 행복했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고, 이를 들은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할머니가 오늘 너무나 즐거웠대" 라고 전했다. 그러자 나은이가 "저는 오늘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고마웠어요" 라는 말로 윤복희와 박주호를 감동시켰다. 박주호는 "제가 나은이한테 멘트를 배워야 한다" 며 딸의 마음을 칭찬했다.

한편 스타 아빠의 육아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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