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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식당 가면 사람들이 쳐다봐" '고두심이 좋아서' 김준현, 먹방 부담감 고백

입력 2023-06-21 05: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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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화면 캡처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준현이 먹방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준현과 함께 한 울산 여행이 전파를 탔다.

고두심은 김준현에 "먹방 잘한다고 소문이 나있지 않냐”라며 부담스럽지 않은지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혼자 밥 먹으면서 '이게 이렇게 맛있다' 말하는 사람은 없다”라면서 “여럿이 식당에 가도 사람들이 어떻게 먹나 쳐다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먹으면 되는데 괜히 더 떠서 먹는다”라며 의식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맛있게 먹기도 한다”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을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 말이 길어진다”라면서 자신의 입에 맞지 않는데 맛있다고 할 순 없다고 칼 같이 말했다. 이어 “객관적으로 설명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고두심은 김준현의 유행어였던 “고뤠?”를 줄곧 따라 하며 즐거워했다. 이어 ‘고뤠?’의 탄생 배경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준현은 “처음에 주요 역할이 아니었다. 영선이 형님이라고 카메라 감독님이 있다. 살려보라고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그 다음 주부터 진짜로 했더니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인지도를 쌓았다. 아직도 그 분을 보면 머리를 조아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없어진 것에 대해 "무대가 없다. '개그콘서트'는 없어진 지 오래 됐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원대한 꿈은 일본의 기타노 다케시 감독처럼 연기도 하고 코미디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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