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 트래킹에 나섰다.
22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는 노르웨이 트레킹에 도전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아침부터 트래킹 준비를 위해 의상 점검을 했다. 진선규는 박지환에게 의상 점검을 받았고 박지환은 두꺼운 집업은 벗어야 한다고 일렀다.
또 박지환은 윤균상에게는 면 티셔츠는 "땀 배출이 안된다"고 하며 벗으라고 했다. 이들은 박지환의 말을 들으며 의상 점검을 꼼꼼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상 점검을 마친 윤균상은 뜨거운 물을 가져가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물을 끓여 준비했고 유해진은 따뜻하게 먹고 출발해야 한다며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때 진선규는 "우리 어제 싸놓은 도시락 확인 좀 해야할 것 같다"며 지난 밤 만들어 놓은 주먹밥을 거냈다.
그러나 추운 온도 탓에 미리 만들어놓은 주먹밥은 꽝꽝 얼어있는 상태였다. 진선규는 "이거 이빨이 안들어 갈 것 같다"며 "이건 거의 돌덩이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핫팩을 좀 넣으면 좋아지지 않겠냐"고 하면서 핫팩 2개를 도시락과 함께 넣었다.
멤버들은 차에 오르며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는구나"라고 중얼거렸다. 무릎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윤균상은 "무릎 상태도 괜찮은 것 같다"며 기뻐했고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무리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유해진은 "이러고선 우리가 다 처지는 거 아니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레이케스톨렌으로 향하던 중 해안도로를 본 윤균상은 "스위스는 첫인상부터 강렬하게 빠지는 느낌인데 여기는 조금씩 더 빠지는 느낌이다"고 감탄했다.
해발 604m의 프레이케스톨렌은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이지만 겨울에는 눈과 얼음 때문에 장비와 가이드 없이는 쉽게 오르지 못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은 CNN이 봅은 대자연의 신비 1위이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6'의 엔딩 촬영지였다. 다행히도 이곳은 겨울에도 입산이 가능해서 눈으로 직접 3대 절경 중 하나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에 4형제는 고난의 설중 트레킹을 경험하게 됐다.
이들은 모두 장비를 챙긴 후 가이드는 눈이 오긴 했지만 날씨는 최고라고 말했고 네사람은 기대를 안고 트래킹을 시작했다. 눈길을 밟으며 트래킹을 한 멤버들은 제단 바위에 다다랐다. 인증샷을 찍은 네 사람은 이윽고 아침에 챙겨 온 도시락을 꺼냈다. 하지만 삶은 달걀은 뭉개져 있었다. 이를 본 유해진은 "달걀은 포기해야겠다"고 하며 허탈하게 웃었다.
박지환은 핫팩이 담긴 주먹밥 도시락을 챙기며 "뜨끈뜨끈하다"고 하며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도시락 뚜껑을 연 모습을 본 유해진은 "돌덩이 같다"고 걱정하고 한입 먹더니 "이거 오래 씹어야겠다"고 했다. 윤균상 또한 질겅질겅 씹으며 "피난길이다 생각하고 먹으면 괜찮다"고 위로했다. 진선규는 감자를 먹더니 "감자는 맛있다"고 했다. 이어 윤균상은 "달걀을 도전해 보겠다"며 달걀 한입을 먹고 "이거 겁나 맛있다"고 했다.
달걀이 맛있다는 말에 나머지 세 사람도 달걀을 먹기 시작했고 이때 가이드가 나타나 블랙커런트 티를 내밀었다. 블랙커런트란 베리의 왕으로 불리는데 달콤한 맛과 톡 쏘는 신맛이 있어서 잼으로 먹거나 술로 담가 먹는 음식이다. 블랙커런트 티를 마신 네 사람은 맛있다면서 감탄하며 마셨다. 네 사람은 식사를 하다가 전경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