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s현장]"호불호 있지만"‥'아씨 두리안' 고부간 동성애 암시한 임성한 월드

입력 2023-06-22 16:53:45
    • 복사완료!

지영산, 김민준, 한다감, 최명길, 박주미, 이다연, 윤해영, 전노민, 유정후/사진제공=TV조선
지영산, 김민준, 한다감, 최명길, 박주미, 이다연, 윤해영, 전노민, 유정후/사진제공=TV조선

[헤럴드POP=김나율기자]더 파격적인 임성한 월드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우철 PD와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이 참석했다.

'아씨 두리안'은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자 첫 판타지 멜로물이다.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우철 PD는 임성한 작가와 첫 호흡이라며 "혼연일체 된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 중이다. 임성한 작가님을 뉴스나 소문으로만 들었다. 신비롭고 베일에 싸인 분이라 두려운 마음 속에 첫 미팅을 했다. 대본을 보고 성공하신 이유를 알겠더라. 내공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칭찬했다.

박주미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이어 다시 한번 임성한 작가와 함께한다. 박주미는 "두리안 역을 맡았다.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 한스푼을 넣어 재미있었다. 전작에서 연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신 분이라 더 잘해야겠더라"라고 했다.

최명길은 백도이 역을 맡아 23년 만에 임성한 작가와 재회했다. 최명길은 "설렘을 주는 대본이라 굉장히 영광스러웠고, 오랜만이라 반갑고 기대됐다. 임성한 작가는 새롭고 앞서 가는 부분이 있어 호불호가 있지만,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다감은 이은성 역을 위해 단발머리로 잘랐다. 한다감은 "작품에 탑승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작가님과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머리를 자르게 됐다. 어색하지만 익숙해진 편"이라고 했다.

전노민 역시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이어 또다시 함께한다. 전노민은 "전작에서 좋지 않은 인상으로 욕을 먹어 이번엔 만회하고 싶다. 또 한번 화제 될 작품으로, 대본의 지문대로 이해하고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가장 기대되는 역할은 윤해영이 맡은 장세미다. 윤해영은 임성한 작가와 네 번째 함께한다. 윤해영은 티저에서 고부간의 동성애를 예고해 충격을 안겼던 바. 윤해영은 "저 역시 만나본 적 없지만, 파격적인 역할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유정후, 이다연, 지영산, 김민준 등 배우들은 입모아 임성한 작가의 대본을 극찬하고, 공들인 디테일을 따라 연기했다고 전했다.

박주미는 관전 포인트로 "기묘한데 낯설고, 독특하면서도 어렵지 않다. 편안하고 매력적인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아씨두리안'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오는 24일 첫 방송.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