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선호, 박성웅이 영화 '라방' 홍보요정으로 뭉쳤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박성웅과 박선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누리꾼은 박성웅을 향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사냥개들'을 재미있게 봤다는 문자를 보냈다. 액션스쿨 1기 출신이라는 박성웅은 극중 액션 연기에 대해 "이제 나이가 들어서 위험한 건 대역 좀 쓰려고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선호와 박성웅은 이른바 '몰카' 문제에 대해 다룬 영화 '라방'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성웅은 "몰카 라이브 방송이라는 게 있는지 자체를 몰랐다. 실제 이런 게 있냐고 너무 놀랐다. 그래서 더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열심히 연기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회식을 즐긴 이야기도 나왔다. 박성웅은 "저희 촬영은 세트장이니까 항상 저녁 7시~새벽 5시였다. 하루는 12시에 끝난 것"이라며 "저쪽 대표님이 간식차를 쏘셨는데 그게 1시였다. 빨리 당겨서 오라고 그러면서 옆에서 같이 스태프들과 회식했다"고 돌아봤다.
반면 박선호는 "저는 조기퇴근이 없었다. 저는 꽉꽉 채우며 고군분투하다보니"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거리에서 달리기를 하는 등 고생했겠다는 박하선의 말에 "세트를 벗어나니까 바람도 맞고 하늘도 바라보고 좋았다"고 긍정적 면모를 보이기도.
영화 '라방' 관전포인트에 대해 박선호는 "동주의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면 긴박하고 절박하고 속도감 있는 템포감으로 집중이 확 될 것 같다. 그렇게 따라가다보면 젠틀맨과의 비밀과 그런 것들이 한번에 와닿으며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꼽았다.
한편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박선호)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 수진(김희정)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박성웅)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을 그린 영화. 오늘(28일) 개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