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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최자 "프러포즈=나 아닌 여친이..청첩장 문구 며칠 고민"('피식쇼')

입력 2023-06-26 08: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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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캡처
'피식대학'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자가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 측은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한 '피식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자의 결혼이 언급되며 현장의 축하와 환호를 자아냈다. 최자는 "드디어 올해 하게 됐다"며 "다음 달이다. 지금 굉장히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엇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느냐는 물음에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준다"고 로맨틱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는 내가 반쪽인 것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였다"며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준다"고 애정을 표했다.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최자는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자는 "'오빠 우리 결혼 안해?'(라고 했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 당장 준비해야 돼"라고 거들었다.

그럼에도 최자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고심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개코는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방에 초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불을 붙였지. 아내가 들어왔고, 내가 내가 얼굴을 그려줬다. 노래도 불러줬다"고 말했다.

최자는 청첩장 문구도 직접 썼다고 했다. 그는 "내가 썼고 여자친구가 디자인을 했다"고 했고, 개코는 "'어느 추운 겨울', '미소가 예쁜 그녀'가 우리 친구들 사이 새 밈이 됐다"고 놀리면서도 "얘가 그거 쓰려고 며칠 고민했다"고 전해 달달함을 안겼다.

한편 최자는 비연예인 연인과 3년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정규 10집 첫 번째 디지털 싱글 '2 Kids On The Block - Part.1'(투 키즈 온 더 블럭 파트 원)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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