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배우 윤유선이 '사냥개들' 우도환을 언급했다.
윤유선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윤유선 매력이 담긴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도 공개됐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유선은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일곱 살 때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 올해 데뷔 48주년을 맞은 그는 롱런 비결을 묻자 “욕심이 많지 않았던 게 비결이라면 비결인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연기가 점점 재밌어진다고 말했다.
젊은 시절 주인공이나 멜로 연기를 한 적은 없지만, 후회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윤유선. 대신 20대부터 엄마 연기를 펼친 그는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윤유선은 JTBC ‘맏이’와 MBC ‘짝패’의 엄마 연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더불어 결혼 후 진짜 엄마가 된 후 연기를 하면서 공감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윤유선은 현재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는 우도환의 엄마로 등장한다. ‘구해줘’에서 호흡을 맞췄던 우도환이 윤유선이 꼭 엄마 역할을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제작진에 요청해서 출연이 성사됐단다. 윤유선은 우도환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친구 같기도 하고, 저보다 큰 어른 같기도 하고,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사람”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냥개들’은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난한 엄마 역을 맡은 윤유선은 “촬영을 하면서 영화를 찍는 기분이었다. 감독님께서 내추럴한 모습을 원하셔서 화장을 거의 안 했다. 새로운 모습에 도전한 작품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