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넘버스' 김명수X최진혁, 해빛건설 청산 결정의 진실에 공조 시작

입력 2023-07-02 10: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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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명수가 최진혁과 손잡았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충격 전개를 선보였다. 장호우(김명수 분)는 한승조(최진혁 분)과 공조를 펼치기로 한다.

피플즈 엔터의 부실채권 매각딜에서 장호우와 한승조는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둘 사이는 이전보다 더 냉랭해졌다. 장호우에게 아직도 상처와 아픔으로 남아있는 과거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이 모두 한승조의 결정이었다고 믿었고, 이로 인해 둘 사이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 한승조는 장호우가 그토록 원하던 해빛건설의 청산 가치 실사 보고서를 넘겨줬지만, 일부만 주고 더 보고 싶으면 자기 팀에서 함께 일하자고 했다.

결국 장호우는 어쩔 수 없이 한승조의 팀이 되었고, 소마테크의 워크아웃 이행 점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업무가 진행될 때마다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 보고서를 조금씩 장호우에게 보여주는 한승조와 분해하는 장호우였다.

그런가 하면 원래 소마테크를 담당하고 있던 심형우(이성열 분)는 총책임을 한승조에게 넘기고 자기는 백업만 하겠다고 나서 의아하게 했다.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 보고서를 모두 손에 넣은 장호우는 목적 자체가 전혀 다른 두 개의 보고서가 존재한다고 확신했다.

여기에 한승조의 옛 연인이 장호우가 친누나처럼 따랐던 해빛건설 사장 장인호(남명렬 분)의 딸 장지수(김유리 분)라는 것까지 밝혀지면서 얽히고설킨 관계가 드러났다.

특히 한승조는 신입 회계사 면접장에서 자신과 꼭 닮은 장호우를 발견하고 자신의 권한으로 합격시켰다고 밝히면서 “너랑 나, 목적은 달라도 목표는 같으니까. 누가 누굴 믿고 돕는 게 아니라 각자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라면서 다시 한번 장호우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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