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생잘' 신혜선, 전생의 동생 하윤경에 환밍아웃.."내가 윤주원이야"

입력 2023-07-02 1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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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신혜선이 하윤경에게 환밍아웃했다.

지난 1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 5회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문서하(안보현 분)의 거절에도 꿋꿋하게 고백했다.

그러던 중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깊어졌다.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자, 문서하는 “나한테 왜 자꾸 반말해요?”, “술버릇이 우는 거예요? 뭐 때문에 우는 건지 모르겠는데 왠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라며 반지음에게 스며들고 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반지음은 “전무님 저랑 사귀실래요?”라며 고백했다.

하지만 문서하는 흔들리는 마음에도 반지음의 고백을 거절했다. 문서하는 하도윤(안동구 분)에게 “나 반지음 씨 좋아하나 봐. 이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놓여”라며 반지음을 향한 마음을 자각했다. 그러면서도 “반지음 씨를 보면 누나 생각이 나서 미치겠어”라며 반지음을 좋아하는 감정과 반지음이 죽은 첫사랑 윤주원과 겹쳐 보이는 혼돈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했다.

그런 가운데 반지음을 향한 윤초원(하윤경 분)의 오해 또한 깊어졌다. 반지음이 ‘전생의 언니’ 윤주원과 단둘이 아는 자매의 비밀을 알자, 충격에 빠진 것. 결국 윤초원은 “지음 씨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지음 씨 여기서 뭐 하고 있던 거예요? 이거 주원 언니가 숨겨놓은 건데 내가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았던 거예요”라며 반지음의 수상한 행동을 추궁하며 오해가 쌓였다.

결국 극 말미 반지음이 ‘전생의 동생’ 윤초원에게 환밍아웃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윤초원은 “무슨 목적으로 접근했던 거예요? 서하 오빠 약점 윤주원이니까 나한테 우리 언니 정보 빼내려고 한 거예요? 어떻게 사람 아픈 구석을 파고들어서 사람 마음을 얻으려고 할 수 있어요? 나한테 잘해준 것도 처음부터 작정하고 우리 언니 정보 얻으려는 거예요?”라며 반지음을 오해했다.

급기야 윤초원은 “나는 심지어 반지음 씨가 우리 언니일지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요. 왜 낯선 사람에게서 언니 느낌이 나는 걸까? 왜 자꾸 이 사람한테서 언니가 겹쳐 보이는 걸까?”라더니 “말도 안 되죠? 그런데 이상한 게 반지음 씨가 우리 언니라면 말이 되거든요. 나는 반지음 씨가 우리 언니처럼 느껴질 때마다 내가 미친 거 같으면서도 언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는데..”라며 뜨거운 눈물로 속앓이를 털어놨다. 반지음은 결국 반드시 후회할 거라는 다짐을 뒤로한 채 “초원아, 내가 윤주원이야”라며 환밍아웃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로 오늘(2일) 오후 9시 20분에 6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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