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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 제이쓴, 엄마의 마지막 인사 눈물 "울지마 그러면 엄마가 편하게 못 가"

입력 2023-07-03 1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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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효자촌 촬영 내내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안방을 찾았던 제이쓴 모자가 ‘꽃구경’으로 반전 감동을 줬다.

‘꽃구경’은 효자촌은 자식과 부모의 ‘가상 이별식’으로 언제든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이별의 순간을 체험해보는 것. 꽃구경을 떠나기 앞서 효자촌 가족들을 찾은 제이쓴은 다른 촬영 스케줄로 효자촌을 떠나게 됐다며 ‘꽃구경’을 간다는 사실을 끝내 숨긴 채 정들었던 효자촌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다른 가족들은 효자촌 최고의 효자였던 제이쓴 모자가 ‘꽃구경’을 간다는 사실을 내심 짐작했지만, 슬퍼하기 보다 단체 사진을 남긴 채 애써 웃음으로 두 사람을 배웅한다.

제이쓴은 ‘꽃구경’을 떠나기 전, 추억의 선물을 챙겨 어머니와 차를 타고 꽃구경 장소로 이동한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긴장감에 말없이 손을 꼭 붙잡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이 터널을 들어올 때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았는데, 다시 현실로 돌아왔네”라며 효자촌을 떠나는 깊은 아쉬움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꽃구경 장소에 도착한 제이쓴이 돌연 “엄마가 삶이란 길이라고 했는데, 그럼 여기까지가 엄마 길인가?”라며 질문해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한 순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쓴의 눈물에 어머니는 “울지 마, 네가 그러면 엄마가 편하게 못 가잖아”라며 아들을 달래며 가슴 아픈 두 사람의 이별의 모습이 예고되었다.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을 마지막으로 어머니는 “엄마 없어도 넌 홍현희 남편이고, 준범 아빠다. 강하게 살길”이라며 아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당부의 말로 다시 한번 눈물샘을 터트릴 예정이다.

한편 제작진은 “제이쓴 모자(母子)의 ‘꽃구경’은 지난 겨울 가장 추웠던 날 촬영했지만, 당시 현장 분위기는 얼어버릴 강물도 녹일 만큼 제이쓴과 어머니의 진정성 있는 눈물에 뜨거웠다”며, 이번 회차 만큼은 꼭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시청하시고, 현 시대의 젊은이들도 함께 효의 가치와 감정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이쓴 모자(母子)의 가슴 절절한 꽃구경 이야기를 그려낼 ‘효자촌2’는 7월 3일 월요일 8시 30분 ENA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제공=ENA ‘효자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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