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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강리나, 돌연 은퇴→미술가로 인생 2막 "정신 쇠약해 10년간 아무도 안 만나"(종합)

입력 2023-07-05 2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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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리나가 심각했던 대인기피증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90년대 스타 강리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987년 시리즈 ‘우뢰매 3편’으로 데뷔한 강리나는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강리나는 “상을 받고 나서 이제 인생이 망했다고 생각했다. 광고회사나 패션디자이너가 하고 싶었다. 갑자기 영화배우로 상도 주고 하니까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더라“라며 진로에 대해 혼란스러웠던 시기임을 고백했다.

강리나는 몇 년 전 무릎 MRI 검사 후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진단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체중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 4기까지 진단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강리나는 “80kg까지 나갔다. 생활 습관을 바꾼 후 지금은 74kg가 됐다”라고 전했다.

강리나는 배우 은퇴 후 미술가로서 살아가고 있었고, “충무로 블루칩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은퇴를 했다. 왜 그랬냐”라는 질문에 “배우 생활할 때 목돈을 많이 벌지 않냐. 행복할 줄 알았다. 그게 반대가 되더라”라고 입을 뗐다.

이어 “돈을 많이 벌수록 안 좋은 일이 생기더라. 돈이 정말 소중하지만 안 좋을 수도 있구나. 돈 안 버는 길로 가보자.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 그래서 작업을 하고 미술을 하기 시작했다. 거기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미술도 미술 시장이 있다. 바꾸면 살만할 줄 알았는데 바꾸면서 삶이 엄청 힘들어졌다. 되게 힘든 삶이구나”라고 전했다.

그는 10년 동안 아무도 안 만났었다며 “정신적으로 쇠약했던 상황이었다. 아무도 못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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