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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김민경, 골키퍼 제안에 트라우마 언급→"주장이니까 해내야"

입력 2023-07-05 2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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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민경이 골키퍼 포지션을 제안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와 스트리밍파이터의 승강전이 펼쳐졌다.

이영표는 전략회의서 “민경이 골키퍼를 볼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감독님의 일방적인 생각이신 것 같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짧은 시간 골키퍼 포지션을 맡았다가 2실점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김민경은 인터뷰에서 “너무 무섭다. 두 골을 먹었었다. 그 짧은 시간 두 골 먹는 그 충격이, 골키퍼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정말 오랜 시간 연습해야 하는구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전 주장이다. 해내야 한다”라고 다음을 다잡았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탄생, 여자 축구의 르네상스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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