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진철이 감독으로 있는 FC스트리밍파이터가 FC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 슈퍼리그에 올라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승강전이 펼쳐졌다.
이기면 승격, 지면 강등인 승강전에 이영표는 전략회의서 “민경이 골키퍼를 볼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감독님의 일방적인 생각이신 것 같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짧은 시간 골키퍼 포지션을 맡았다가 2실점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김민경은 “너무 무섭다. 두 골을 먹었었다. 그 짧은 시간 두 골 먹는 그 충격이, 골키퍼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정말 오랜 시간 연습해야 하는구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전 주장이다. 해내야 한다”라고 다음을 다잡았다.
FC개벤져스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승강전을 앞두고 김민경은 워밍업서 갑작스럽게 허리를 부여잡았다. 본경기를 20분 앞둔 시점에 통증이 덮쳐왔고, 이영표는 그의 스트레칭을 도왔다.
하지만 결국 김민경은 심각한 통증에 눈물을 보였다. 김민경은 그간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승강전에서 FC스트리밍파이터는 FC개벤져스에 2대1로 앞서나가며 저력을 보였다.
몰아치는 FC스트리밍파이터에 슈퍼리그에 올라간 팀들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FC개벤져스의 주장 김민경은 마지막까지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으려 노력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탄생, 여자 축구의 르네상스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